병원에 입원하거나 외래 진료를 다니면서 보호자로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'대기시간과의 싸움'이었습니다.처음 병원에 갈 때는 어떤 걸 챙겨가야 할지 몰라 가방을 엉뚱한 것들로 채우거나, 막상 병원에 도착해서야 "아, 이거 챙겨 올걸!" 하고 후회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.특히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이나 큰 치료를 앞두고 병원과 집을 오가는 기간 동안, 보호자가 가방 속에 무엇을 넣어두느냐에 따라 하루 피로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.오늘은 간병과 외래 진료를 직접 경험하며 알게 된, 보호자가 꼭 챙겨야 할 실전 필수 아이템 노하우를 정리해 드립니다.1. 긴 대기시간을 버티게 해주는 디지털 필수품자가조혈모세포이식이나 항암 치료처럼 최소 2~3주 이상 길어지는 입원 기간 동안에는 디지털 기기가 환..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