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첫 관문이자, 저희 부부에게 가장 피 말리고 아찔했던 조혈모세포 채집 과정을 기록해 보려 합니다. 코로나로 격리되고 그 고열 속에서 진행되었던 자가조혈모세포 채집한 과정을 기록해 보려 합니다. 평탄하게 진행될 줄 알았던 채집 일정은 예상치 못한 병실 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순식간에 긴박한 상황으로 바뀌었습니다.조혈모세포 채집을 위해서 항암 치료 4일을 마치고,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이틀 동안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. 드디어 내일이면 채집이 시작되는 날이었는데, 예상치 못한 시련이 찾아왔습니다.1. 병실 내 코로나 발생과 새벽 1시의 갑작스러운 격리조혈모세포 채집을 앞두고 백혈구 촉진제 주사를 맞으며 준비하던 중, 남편이 입원해 있던 병실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돌기..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