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할 때, 환우와 가족분들을 가장 지치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바로 '통증'입니다. 몸이 아픈 것 자체도 고통스럽지만, "이러다 통증이 더 심해지면 어쩌지?", "진통제를 너무 일찍부터 쓰면 나중에 효과가 없거나 중독되지 않을까?" 하는 걱정과 불안이 겹쳐 마음의 고통은 배가 되곤 합니다. 통증이 생기는 원인,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, 통증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나누어보려 합니다. 현대 의학에서 암성 통증은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증상이며,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치료의 중요한 한 부분입니다. 오늘 이야기 나누어 볼 암환자 통증관리의 핵심을 정리해 드립니다.통증은 왜 생길까? 진행된 암 환자의 80% 정도에서 2가지 이상의 복합적..

